달의 여신 아르테미스!달빛 아래 숲을 뛰놀며 활쏘기를 잘하는 아르테미스는 사냥의 여신이기도 하죠. 자유롭게 살아가는 아르테미스는 남자들에게는 눈꼽만큼도 관심이 없었습니다.아버지 제우스에게 평생 처녀로 살것이라 맹세했죠!하지만 세상은 그렇게 맘먹은대로 흘러가진 않지요. 어느날, 아르테미스의 마음을 뒤흔드는 남자가 등장합니다. 그는 바로 오리온! 오리온은 바다의 신 포세이돈의 아들로, 아주 잘생긴 미남이었죠.뿐만 아니라 아르테미스 못지않게 훌륭한 사냥꾼이라 오리온은 자신감이 하늘을 찌를 정도로 넘쳐흘렀어요. 우연히 오리온을 본 아르테미스는 왠지 모를 호감에 빠져들었어요.(두근두근)둘은 함께 사냥을 하며 빠르게 가까워졌고, 서로에 대한 미묘한 감정이 싹트기 시작했답니다. 네, 그렇죠. 바로 LOVE! 아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