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신 아폴론!금발을 휘날리는 초미남에다의술 음악 시 태양 활솜씨까지 다재다능한 만능 신이죠. 그런데 이 잘난 신이 짝사랑에 빠졌는데요. 오늘의 주인공, 바로 다프네 이야기입니다! 아폴론의 아버지는 제우스!여신 레토와 바람을 피워서 태어난 쌍둥이가 바로 아폴론과 그의 쌍둥이 여동생 아르테미스예요.레토가 임신했을 때, 헤라가 화가 나서 뱀 괴물 피톤을 보내서 레토를 괴롭히게 했죠. 늠름하게 자란 아폴론은 피톤을 가만히 두고 볼 수 없었어요!대장장이의 신 헤파이스토스에게 선물받은 멋진 활과 화살로 피톤을 없애버릴 작정이었거든요.피톤이 델포이 신전에서 사람들을 해치자, 아폴론은 이를 참지 못하고 드디어 출격!화살을 슝슝- 멋지게 피톤을 없애버렸죠. 이제 아폴론은 의기양양~근데, 그 자신감이 지나치게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