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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33

인간을 사랑한 프로메테우스 (feat.열받은 제우스) | 그리스로마신화

이번 편은 프로메테우스가 인간을 창조하고 여러 도움을 주면서 일어난 이야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제우스와 형제들이 티탄과 맞서 싸울 때 티탄이지만 제우스의 편이 된 두사람이 있었죠.바로 형 프로메테우스와 동생 에피메테우스 * 제우스와 올림포스 신 VS 티탄 전쟁에 대해 알고싶으시다면 아래를 클릭 https://rosissue.tistory.com/2 아버지를 몰아내고 신들의 왕이 된 제우스 | 그리스로마신화저주를 두려워한 크로노스크로노스는 누이 레아와 결혼하여 자식을 낳았습니다. 그러나 크로노스는 자신이 아버지 우라노스를 몰아낸 것처럼, 자식에게 권력을 빼앗길 것을 두려워해 자식이rosissue.tistory.com  프로메테우스는 '앞을 내다볼 수 있는 자'라는 뜻인데요. 이름처럼 예지 능력이 있어서 ..

아버지를 몰아내고 신들의 왕이 된 제우스 | 그리스로마신화

저주를 두려워한 크로노스크로노스는 누이 레아와 결혼하여 자식을 낳았습니다. 그러나 크로노스는 자신이 아버지 우라노스를 몰아낸 것처럼, 자식에게 권력을 빼앗길 것을 두려워해 자식이 태어날 때마다 꿀꺽 삼켜버렸죠! 이 극단적인 상황에 레아는 큰 충격을 받게 됩니다. 레아의 비밀 작전이미 다섯 아이를 먹어치운 크로노스. 그러나 여섯 번째 아이가 태어날 때, 레아는 어머니 가이아를 찾아가 의논을 합니다. 그러자 가이아는 새로운 해결책을 제안하죠. 레아가 여섯 번째 아이를 낳자, 가이아는 커다란 돌멩이를 포대기에 싸주며 이를 아기처럼 다루라고 했죠. 크로노스는 그 돌멩이를 아기인 줄 알고 또다시 꿀꺽! 제우스의 출생과 성장사실, 진짜 아기는 크레타섬의 동굴에 숨겨져 요정들에게 키워졌습니다. 이 아기가 바로, 출생..

혼돈에서 세상이 생겨나다 (가이아, 우라노스, 크로노스) | 그리스 로마 신화

그리스로마신화의 도입부는  한 마디로 우주 창조 이야기!  태초의 혼돈, 카오스세상이 생기기 전엔 아무것도 없었어요. 오직 텅 빈 어둠만 존재했죠.  혼돈의 상태를 카오스라고 불렀어요. 빛도 질서도 형태도 없이 그냥 하나의 덩어리로 뒤엉켜 있었죠.  해석: 빅뱅 이전의 우주 카오스는 빅뱅 이전의 우주와 닮았어요. 무한한 가능성을 품은 카오스가 폭발하듯 세상으로 퍼져나가는 과정은, 빅뱅을 통해 우주가 팽창하며 형태를 갖추어가는 과정과 일맥상통해요.  대지의 여신, 가이아 그러던 중, 카오스 속에서 첫 번째로 등장한 신이 있었으니, 바로 대지의 여신, 가이아예요. 가이아가 등장하면서 처음으로 질서가 형성되기 시작했어요. 가이아는 손을 뻗어 하늘과 땅을 구분했어요. 그리고 그렇게 태어난 하늘의 신, 우라노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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